상세정보

다카하시 EM-200 GOTO 키트





천체사진 촬영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다카하시 EM10과 EM200 적도의는 기계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다카하시 적도의 중에 Temma 시리즈는 GOTO를 하려면 반드시 PC를 사용해야 합니다.

독립적인 GOTO 콘트롤러가 없기 때문입니다.


엑소스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GOTO 능력이 탁월한 셀레스트론 NexStar 컨트롤러를 다카하시 적도의에 적용하였습니다.
3년간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마침내 셀레스트론 NexStar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는 EM-GOTO를 개발했습니다.

EM-GOTO는 다카하시 적도의를 셀레스트론 적도의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레스트론 NexStar 컨트롤러의 놀라운 스카이 얼라인 기능은 물론
4만개의 딥스카이천체, 이중성, 변광성, 태양계 천체, 별자리 수록 데이터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싱크 GPS은 물론이고,.
셀레스트론 스타센스 오토 얼라인, 스타센스 오토가이더 액세서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 포탈 와이파이를 통해 휴대폰 앱으로 원격제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PC 원격 컨트롤은 기본입니다.



다카하시 제품 중에 GOTO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오래된 구형의  
EM-200, EM-200B, EM-200USD, EM-200USD2, EM-200USD3 등을 EM-GOTO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PC로 GOTO 기능을 제공하는 Temma 시리즈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EM-200 Temma, EM-200 Temma Jr, EM-200 Temma 2Jr, EM-200 Temma 2M, EM-200 Temma 2M Jr, EM-200 Temma 2Z, EM-200 Temma 3 등등 많은데요.

뒤이 붙은 숫자나 기호는 전자 장비가 바뀌면 붙는 것이 불과합니다.
EM-GOTO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모터와 컨트롤을 모두 들어내 버리기 때문입니다.
즉 전자장비와 모터가 고장난 제품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EM-GOTO는 스텝핑 모터가 아닌 파워풀한 직류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동 속도가 최고 1200배까지 가능합니다.

바로바로 GOTO를 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습니다.

넥스타 콘트롤러는 자체적으로 마이컴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노트북 없이 GOTO가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USB 단자를 통해 노트북에 연결해 원격 콘트롤 가능합니다.

또 스카이포탈 WIFI를 사용하여 휴대폰으로 제어 가능합니다.



EM-200은 Temma 시리즈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해 컨트롤 패널을 분리하고, 모터까지 완전히 들어냅니다.
오직 적도의 기계만 필요합니다. 




Temma 시리즈는 기어 축에 엔코더(회색 화살표)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엔코더를 분리를 분리하면 상단 이미지처럼 웜기어 축(적색 화살표)이 보입니다.
별매의 "기어 캡"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작은 셀레스트론 DC모터를 EM-200 적도의 내부에 넣는 것입니다.
EM-200 내부의 모터 박스는 작기 때문에 DC모터를 아래 이미지처럼 경위 모터 쪽으로 먼저 넣어야 합니다.
반대로 DC모터를 뺄 때는 적경 모터부터 나와야 합니다.



공간이 작은 만큼 DC모터를 재 자리에 놓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살살 다루어 주세요.
적경과 적위 모터 기어(적색 화살표)가 맞 물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해 M4 볼트 2개로 DC모터 플레이트를 EM-200에 느슨하게 고정합니다.

볼트를 약간 느슨하게 고정한 위에 모터 플레이트 홈(청색 화살표)에 드라이버 끼우고 
아래 이미지처럼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 적경과 적위 기어가 정확히 물리도록 한 후에 M4를 적당히 고정합니다.



볼트를 약간 느슨하게 고정한 위에 모터 플레이트 홈(청색 화살표)에 드라이버 끼우고 
아래 이미지처럼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 적경과 적위 기어가 정확히 물리도록 한 후에 M4를 적당히 고정합니다.


적도의를 뒤집으면 기어 맞물림 상태를 볼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일자 드라이버를 캡을 제거하면 기어가 맞물린 상태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기어가 서로 잘 물려 있다면 M4 볼트를 단단히 조입니다.







이제 EM-GOTO 컨트롤 박스에 적경과 적위 모터를 커넥터에 연결해 줍니다.
위쪽이 적경, 아래쪽이 적위 커넥터입니다.


EM-GOTO 컨트롤 박스를 적도의에 고정하기 전에 
12V 전원을 입력하고, NexStar 콘트롤러를 부팅합니다. 약 3분 정도 기다리면,
상하좌우 이동 키를 눌러 모터가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기어가 너무 심하게 물린 경우 모터 소리가 불규직하게 소리를 납니다.
이런 경우 물림 상태를 약간 벌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EM-GOTO 컨트롤 박스에 LED가 극축망원경쪽으로 구겨지지 않도록 모터 선들을 정리해 줍니다.
최종적으로 EM-GOTO 컨트롤 박스의 4개의 볼트를 고정해 주면 됩니다.
별매의 기어 캡(파란색 화살표)을 닫아 줍니다.



GOTO 망원경이기 때문에 적도의에 인덱스를 표시해야 합니다.
적경축과 적위축 만나는 곳에  90도 각도로 화살표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완성 !!! 



조립 후에 페가수스 102ED망원경을 탑재하여 구동해 보았습니다.
1200배 배속으로 GOTO를 잘 합니다.





아래 M51 부자은하 이미지는 천체사진가 이건호님이 테스트 촬영해 주셨습니다.
역시 완벽하게 구동하고 촬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DK170 @F5
TT2600 mono
OLD EM200b Modified
L 5min x 15
2023년 1월 29일 덕산 농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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