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기일식은 오클랜드 동북쪽 남태평양에서 시작해 쿡제도, 피지(타이티), 이스타섬을 지나 칠레반도 남단에 끝을 맺습니다. 상기 이미지에서 개기일식대를 보면 관측 가능한 지역이 몇개의 섬뿐이라서 접근이 매우 제한 적이기 때문에 튜어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기일식은 특별하게도 신비의 이스터섬을 통과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스터섬을 목표로 튜어를 계획해지만, 좁은 섬에 전세계의 개기일식 매니아들이 집결해 입국이 어려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칠레를 거쳐 들어가지 때문에 여행 경비가 1000~1500만원으로 엄청나고 이스타섬에 더 이상 입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안으로 칠레반도 남단에 일몰형(고도 약 1.5도) 개기일식은 남위 50도에 고지대에서 보는 관계로 겨울 추위도 만만치 않은 문제이고, 여전히 경비가 1000만원을 넘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쿡제도나 타이티섬을 다음 후보지로 찾았습니다. 타이티섬은 우리나라에서 직항로가 있지만 물가기 비싸고, 관측 가능 섬이 경비행기로 3시간 정도 이동해햐 합니다. 문제는 이 섬도 서유럽 팀이 올 1월경 예약 완료하여 더 이상 접근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까운 쿡제도가 있는데, 물가는 싸서 좋은데, 개기일식을 보려면 경비행기로 40분 정도 망가이아섬으로 이동하여햐 합니다. 그러나 일본측 여행사가 현지 모두 예약 완료하여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에 일본의 여행사와 접촉하여 한국의 개기일식 매니아들이 일본들과 함께 관측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측과 여러가지 측면에서 협상을 진행한 바, 아래 같은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투어 참가 비용 : 669만원
개기일식에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시면 아래 갤러리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tarryphoto.co.kr/photo/mall.php3?cat=006000000